50대 남성, 민주노총 노조원들에 '손도끼 난동'
황정원
| 2019-01-11 14:13:20
노조원 6명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50대 남성이 농성 중인 민주노총 노조원들에게 손도끼 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과 민주노총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30분께 경북 김천시청 정문 앞에서 A(51)씨가 민주노총 노조원 6명을 "죽여 버리겠다"며 손도끼로 위협하고 피켓 3개를 부수다 경찰에 붙잡혔다.
노조원들은 급히 대피해 인명사고는 없었다.
민주노총은 A씨가 지난 8∼10일 문구용 칼로 시청 앞 도로변에 걸어둔 현수막 30여장도 훼손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째 통합관제센터 기간제 근로자 19명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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