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지역개발 합동설계반 운영-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지원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1-07 15:37:46

경남 밀양시는 2월 6일까지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을 위해 2026년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합동설계반'(반장 지역개발과장)은 3개 반 30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 26억7000만 원 규모 90건의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현황 측량, 수량 산출, 설계도서 작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약 4억20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불편 해소,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기대하고 있다. 

 

조영환 지역개발과장은 "합동설계반 운영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대상 연령 확대

 

▲ 밀양시보건소 전경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12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55세 이상으로 연령을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작년부터 대상포진 사백신(유전자 재조합 백신)으로 진행된다. 사백신은 생백신보다 면역 지속 기간이 길고, 면역 저하자에게도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접종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접종 후 2개월 뒤 2차 접종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에 대한 본인 부담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2회 접종 시 약 26만 원, 일반시민은 약 36만 원 수준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1회당 5만 원씩, 총 10만 원의 시 지원금이 반영된 금액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발생을 줄이고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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