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행업체 융자금 상환 1년 유예 지원…5월 16일까지 접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2-09 14:20:14

전남권 97개 여행업체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 지원'으로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받게 됐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시즌 2 서울페스티벌 행사에서 박재영 롯데JTB(주) 대표, 유유방 ㈜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와 해외관광객 유치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여행 취소건 등 어려운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기금 상환 유예 등을 건의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에 소재하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2025년 중 상환이 도래하는 여행업체는 해당 거래은행에 상환 유예나 만기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지역 여행사가 공항 재 개항까지 받을 피해액은 항공기 수수료·예약상품 취소 등 130억 원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피해액 손실보상을 위해 현재 국회 행안위에서 제정 추진 중인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가칭)'에도 여행사 손실보상금 지원에 대한 규정을 반영시키기 위해 관련 조항 등을 추가하고, 국회와 문체부에 건의하고 있다.

 

또 여행사당 홍보·마케팅비 300만 원을 긴급 지원하고, 전남관광진흥기금 운영자금 융자도 대폭 확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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