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200만뷰' 김치 프로젝트…18일 파김치갱 라이브 출격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09-18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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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인기 유튜브 예능과 손잡고 개발한 김치 상품을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다.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관심을 실제 상품 판매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CJ온스타일은 18일 오후 6시30분 TV 라이브와 유튜브 채널 '파김치갱'을 통해 출연진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김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김풍,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 키드밀리 등 '파김치갱' 출연진 전원이 참여한다.
'파김치갱' 김치 프로젝트는 CJ ENM 엔터부문이 제작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다. 1~3화 누적 조회수는 200만 회를 넘어섰다. 상품 개발 과정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 2화부터는 1화보다 조회수가 약 두 배 증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콘텐츠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의 품질 검증, 재료 선정, 시식, 판매 방식 등을 예능 형식으로 공개한 뒤 실제 상품 출시까지 연결했다.
관심은 사전예약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8일 시작한 1차 예약 판매 이후 준비된 상품이 순차적으로 소진됐으며, 2차와 3차 물량까지 판매가 이어졌다.
본 판매 방송은 TV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CJ온스타일 TV 라이브 시청자와 '파김치갱' 구독자가 같은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해 콘텐츠와 실시간 커머스를 결합했다. 방송을 통해 출연진과 시청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앞선 콘텐츠에서 형성된 상품 관심도를 구매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개발 과정도 콘텐츠에 담겼다. 감칠맛을 높이기 위한 재료로 카레가루와 마라소스, 불닭소스, 트러플오일 등이 검토됐으며, 최종적으로 선택된 재료는 국내산 전갱이 젓갈이다. '파김치갱'이라는 팀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2년간 숙성한 젓갈을 활용했으며, 이후 6차례 이상의 시식을 거쳐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제품 개발에는 박미희 도미솔식품 대표가 참여했다. 박 대표는 2024년 식품가공 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이듬해 김치명인 제98호로 지정됐다.
판매 상품은 파김치 2kg과 포기김치 4kg으로 구성한 '패밀리 패키지'다. 가격은 5만9900원이며 주문이 접수된 뒤 생산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제조 후 약 25일이 지나면 숙성된 김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생산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이뤄진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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