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엑스게이트와 양자 보안기술 적용 협력 협약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4-04-23 14:09:49
LIG넥스원은 엑스게이트와 미래 국방 보안 체계의 핵심 솔루션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양자보안 솔루션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 R&D센터에서 엑스게이트와 '국방 분야 양자 보안기술 적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 사업부문장,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LIG넥스원과 엑스게이트는 △양자보안의 군 통신작전 적용 방안 공동 연구 △양자암호 통신기술 교류 △양자보안 솔루션 전시 기획 및 공동 전시 등 양자보안 및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국방 보안 체계 혁신을 위한 긴밀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무기체계의 무인화와 지능화, 네트워크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를 뒷받침할 보안 체계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다. LIG넥스원은 △통신장비 △무인화 △감시정찰 △전자전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에 엑스게이트의 검증된 양자 보안 솔루션을 접목해 미래 국방 무기체계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은 "복잡한 암호체계도 단시간 내에 풀어낼 수 있는 양자 컴퓨팅 기술이 고도화되며 우리 군의 전략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 개발이 더없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엑스게이트와의 긴밀한 공조로 원천적으로 해킹할 수 없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군 통신 솔루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이사는 "엑스게이트는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바탕으로 양자내성 암호화에 대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방 분야에 양자 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우수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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