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램프사업단-분자제어연구소 개소…향후 5년간 163억 투입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1-23 15:56:17

분자 제어기반 신소재 개발 및 활용 기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3일 오전 가좌캠퍼스 BNIT R&D 센터에서 '램프사업단(MAGIC LAMP) 및 분자제어연구소(RIMA)' 개소식을 개최했다.

 

'램프 사업'은 대학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학과·전공의 연구인력이 공동연구를 하도록 돕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정책 프로젝트다. 

 

▲경상국립대학교 램프사업단 개소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개소식에는 권순기 총장, 이상우 교육부 교육개혁지원관, 박경훈 경남도 산업정책과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정재우 램프사업단 단장, 김윤희 분자제어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교육부 학술연구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경상국립대가 기초과학 분야의 국가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상국립대는 램프사업을 위해 분자제어연구소를 중점테마연구소로 지정해 융합연구 기반 신물질을 개발하고, 개발한 신물질의 실용화·사업화를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램프사업단(단장 정재우)은 13명의 전임교원으로 꾸려졌다. 여기에다 14명의 신진 박사후연구원(포닥)이 가세한다.

 

분자제어연구소(소장 김윤희)에서는 금속·세라믹 등의 물질 표면에 균일하게 흡착 가능한 신소재 개발과 기체 감지 형광물질 센서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경남과 진주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방산, 수소, 바이오 등의 분야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는 램프사업단 및 분자제어연구소 운영에 2028년 8월까지 5년간 정부출연금, 도비, 시비를 포함해 모두 163억 원을 투입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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