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여야정협의체, 협치틀로 작용해야"

임혜련

| 2018-11-05 13:59:23

"협치 바라는 국민 기대 매우 높다"
"좋은 협의가 국민께 발표되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제1차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에서 "협치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여야정 협치를 강조했다.

 

▲ 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제1차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맨오른쪽)가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잡고 있다. 맨왼쪽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시스]


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첫 회의를 열고 "우리 정치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협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요즘은 경제와 민생이 어렵고, 남북관계를 비롯해 국제정세가 아주 급변하고 있어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차 회의를 갖게 돼 아주 기쁘고 또 반갑다"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앞으로 발전해 나가려면 그때그때 우리 정치 현안과 입법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협치틀로 작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오늘 1차 회의가 각별한 논의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여러 국정 현안과 국정과제를 포함해 국정에 대한 활발한 협의가 이뤄지고 좋은 협의가 국민들께 발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선 5당 원내대표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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