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험' 상도유치원 철거…10일까지 완료 예정
임혜련
| 2018-09-09 13:56:43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철거공사 진행될 계획
서울 동작구 공사장 지반 붕괴로 기울어진 상도유치원 건물에 대한 철거 작업이 9일 오후에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철거 작업에 들어가 다음날인 10일 오후 6시까지 철거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라 말했다.
철거는 압쇄기(붐 크러셔) 장비를 이용해 상도유치원 건물의 기울어진 부분을 해체하며 위험요인을 먼저 제거한다. 이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흙을 다지는 압성토 작업을 완료했다.
구청은 이날 오후 3시까지 건물 전면부의 필로티를 제거하는 1차 작업을 끝내고 철거장비를 투입해 오후 4시부터 2차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동작구청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다음 달까지 정밀안전진단을 해 유치원 잔여 건물의 철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상도유치원의 원아들은 전체 122명을 정규와 방과 후 반으로 나눠 교육할 계획이다. 원아들은 내일부터 상도초등학교의 돌봄교실 공간을 활용해 교육받을 예정이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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