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40% 할인에 밤바다 공연까지'…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11일 개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03 14:03:56

전남 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11일 마량항 중방파제에서 개장한다.

 

▲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강진군 제공]

 

3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개장일에는 토요음악회를 통해 가수 유지나, 풍금 등이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장 이벤트로 전복 40%, 건어물 최대 20%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연계하면 가격 혜택은 더욱 커진다.

 

야간 콘텐츠도 강화됐다. 

 

미디어파사드와 LED 바다분수가 어우러진 야경 연출로 마량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방식 역시 체계화됐다.

 

월별 테마형 이벤트와 제철 수산물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등 계절 특화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여기에 영수증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병행해 시장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환경 개선과 체류형 콘텐츠 확충도 눈에 띈다.

 

올해는 천연염색 판매부스가 새롭게 들어섰고, 시장 내 도색과 노후 간판 교체를 통해 전반적인 시설을 정비했다.

 

올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2015년 시작 이후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형 시장으로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27회 운영으로 방문객 6만 명을 유치해 매출 2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

 

강진군은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기준에 따른 지방교부세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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