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송유관공사 저유소 화재 '대응 3단계'

장한별 기자

| 2018-10-07 13:54:15

휘발유 탱크 폭발 추정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한 저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께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났다.

 

▲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 불이 발생했다. [정병혁 기자]


소방당국은 최초 폭발 후 화재 발생으로 진압에 나섰지만 오후 1시30분 현재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조정했다. 대응 3단계는 출동 가능한 모든 자원이 동원되는 최고수준이다.

 

▲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 불이 발생하여 소방대원 등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휴일이라 사고 당시 현장에는 근무 인원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송유관공사 저유소에는 7700만 리터의 휘발유가 저장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경기 고양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경찰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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