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예술인 80명 창작비 지원…K-Art로 글로벌 예술인 발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25 13:45:01
1인당 연 900만원 지원…총 37억원 투입 4개 사업 추진
창작 초기 비용 부담 완화…지역 정착·국제 진출 기반 마련 ▲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홍보물 [전남도 제공]
창작 초기 비용 부담 완화…지역 정착·국제 진출 기반 마련
전남도가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돕고 국제 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 창작자 지원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활동 사업 △청년 창작활동 레지던시 운영 등 4개 분야에 37억 원을 투입해 청년예술인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핵심 사업인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은 전남문화재단과 함께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 공모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 순수예술 분야 청년예술가 80명으로,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개인당 연간 창작활동비 90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작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와 전시비 등 창작 전 과정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창작 초기 단계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도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예술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문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길용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 예술인이 지역에서 창작을 지속하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년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 등 공모 신청은 전남도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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