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고향사랑 지정기부 1호 사업-육아나눔터 주말 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8-03 09:02:27

경남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린 지정기부 1호 '쑥쑥 자라나는 초등꿈나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밀양 고향사랑 지정기부 '쑥쑥 자라나는 초등꿈나무' 홍보물 [밀양시 제공]

 

이번 지정기부 사업 목표액은 2026년 7월 31일까지 1년간 4950만 원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밀양 초등학생 3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교구 지원 △또래 간 협동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부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고향사랑e음'의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통해,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혜택도 주어진다.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 주말 운영 확대

 

▲ 밀양시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토요일 운영 안내문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맞벌이 가정 등 평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말 운영을 8월부터 확대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기존에는 평일에만 운영됐으나, 8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확대된다.

 

운영 장소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밀양시 가곡6길 8)이다. 밀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는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족에게는 돌봄 공간 제공, 품앗이 공동체 활동, 놀이 교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말 운영 확대를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다양한 양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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