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NEWS+ 창간기념 여론조사] ②차기 대선후보 개인별 호감도

김당

| 2018-11-01 14:40:39

이낙연, 가장 고른 지지에 확장성도 가장 커
오세훈, 60대 이상·한국당 지지층서 높은 호감

범진보진영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 지수(호감도÷비호감도)’는 △이낙연(1.90) △김부겸(1.57) △심상정(1.31) △박원순(1.11) △임종석(1.01) △김경수(0.90) △송영길(0.62) △추미애(0.61) △이해찬(0.60) △이재명(0.53) △정동영(0.28) 순으로 나타났다.

 

▲ [리서치뷰 제공]

 

이낙연·김부겸·심상정·박원순·임종석 5명은 호감도가 비호감도보다 높은 반면, 김경수·송영길·추미애·이해찬·이재명·정동영 6명은 비호감도가 호감도를 상회했다. 


이낙연 : 성·연령·지역 불문 가장 고른 지지…확장성도 가장 커 

 

이낙연 총리는 성·연령·지역을 불문하고 가장 고른 지지를 얻으며 ‘호감도 지수 1.90(호감 58.6% vs 비호감 30.9%)’으로 범진보·범보수 진영을 통틀어 22명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보수층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호감도 지수 1.0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여성 2.16(호감 58.1% vs 비호감 26.9%) △30대 2.15(60.1% vs 28.0%) △40대 2.24(64.7% vs 28.8%) △50대 2.21(62.9% vs 28.4%) △호남 3.84(76.3% vs 19.9%)에서 특히 호감도 지수가 높았다.

정치성향별 호감도 지수는 △진보층 5.11(호감 77.1% vs 비호감 15.1%) △중도층 2.13(54.9% vs 25.8%) △보수층 0.84(42.4% vs 50.5%)로, 중도와 보수층에서도 호감도 지수가 비교적 높아 확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호감 81.3% vs 비호감 10.5%)’ 지지층에서는 호감도 지수가 7.73으로 가장 높았다. 

 

▲ [그래픽김상선]

김부겸 : 보수층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 모두 호감도가 비호감도 상회


호감도 지수 1.57(호감 49.4% vs 비호감 31.3%)로 2위를 기록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보수층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호감도가 비호감도를 상회했다.

계층별로 △ 여성 1.84(호감 48.4% vs 비호감 26.4%) △40대 1.96(54.6% vs 27.9%) △50대 2.19(58.3% vs 26.7%) △경기/인천 1.88(52.0% vs 27.7%) △호남 2.50(62.6% vs 25.0%) △강원/제주 1.84(41.4% vs 22.4%) 등에서 비교적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김 장관의 본거지인 대구/경북(호감 49.8% vs 비호감 33.4%)에선 호감도가 비호감도보다 1.5배 가량 높았다.

정치성향별 호감도 지수는 △진보층 3.97(호감 67.2% vs 비호감 16.9%) △중도층 1.39(40.4% vs 29.1%) △보수층 0.76(37.1% vs 48.5%) 순으로 나타났다.

심상정 : 6070 세대와 보수층 제외하곤 고른 호감도

호감도 지수 1.31(호감 50.3% vs 비호감 38.5%)로 3위를 기록한 심상정 의원은 6070세대와 보수층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호감도가 비호감도를 모두 상회했다.

계층별로 △여성 1.49(호감 51.8% vs 비호감 34.7%) △40대 1.75(60.6% vs 34.3%) △50대 1.98(60.3% vs 30.4%) △경기/인천 1.42(53.7% vs 37.8%) △충청 1.44(53.9% vs 37.3%) △호남 1.84(60.5% vs 32.9%) 등에서 비교적 높은 호감도 지수를 기록했다.

정치성향별 호감도 지수는 △진보층 2.79(호감 68.9% vs 비호감 24.7%) △중도층 1.61(49.7% vs 30.8%) △보수층 0.51(29.7% vs 58.4%)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의당(호감 95.2% vs 비호감 3.9%)’ 지지층에서는 호감도 지수가 무려 24.49에 달해 절대적 호감도를 기록했다.

▲ [리서치뷰 제공]


참고로 진보층(n : 403명)에서의 호감도 지수는 △이낙연(5.11) △김부겸(3.97) △심상정(2.79) △박원순(2.84) △임종석(2.59) △김경수(2.06) △송영길(1.24) △이해찬(1.23) △추미애(1.16) △이재명(0.82) △정동영(0.40) 순으로, 이재명·정동영 두 사람만 1.0 미만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 [리서치뷰 제공]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 지수(호감도 ÷ 비호감도)’는 △오세훈(0.68) △원희룡(0.65) △황교안(0.59) △유승민(0.54) △남경필(0.42) △김문수(0.37) △손학규(0.33) △안철수(0.31) △ 김병준(0.30) △홍준표(0.22) △김무성(0.19)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11명 모두 호감도보다 비호감도가 더 높았다. 이는 한국당의 낮은 지지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 60대 이상, 한국당 지지층에서 높은 호감도

범보수진영 주자 중 호감도 지수 0.68(호감 35.8% vs 비호감 52.7%)로 1위를 기록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60대 1.03(47.7% vs 46.3%) △70세 이상 1.80(51.1% vs 28.4%) △대구/경북 1.20(45.9% vs 38.2%) △강원/제주 1.35(43.7% vs 32.3%)에서 호감도가 비호감도를 상회했다.

오세훈은 △한국당 4.07(호감 78.4% vs 비호감 19.3%)과 △보수층 1.60(59.1% vs 36.9%)에서 비교적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을 지낸 ‘서울(호감 40.2% vs 비호감 52.7%)’에서는 호감도 지수 0.76으로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 [그래픽 김상선]

원희룡 : 70세 이상, 한국당 지지층에서 선전

호감도 지수 0.65(호감 32.4% vs 비호감 49.8%)로 보수진영 주자 중 2위를 기록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70세 이상 2.61(53.7% vs 20.6%) △한국당 1.69(58.5% vs 34.7%) △보수층 1.04(45.5% vs 43.7%)에서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적으로는 △대구경북 0.97(39.5% vs 40.9%)과 △강원/제주 0.81(40.3% vs 49.5%)에서 전체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황교안 : 한국당 지지층에서 절대적 호감도

호감도 지수 0.59(호감 33.8% vs 비호감 56.9%)로 보수진영 3위를 기록한 황교안 전 총리는 △60대 1.11(51.2% vs 46.2%) △70세 이상 1.48(52.7% vs 35.5%) △대구/경북 1.02(44.6% vs 43.7%) △보수층 1.61(58.7% vs 36.4%)에서 선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한국당(호감 85.8% vs 비호감 10.6%) 지지층에서는 호감도 지수가 무려 8.07로 단연 높아 눈길을 끌었다.

▲ [리서치뷰 제공]


참고로 보수층(n : 387명)에서의 호감도 지수는 △황교안(1.61) △오세훈(1.60) △원희룡(1.04) △김문수(0.94) △남경필(0.74) △김병준(0.66) △유승민(0.56) △홍준표(0.51) △안철수(0.48) △손학규(0.39) △김무성(0.35)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서 황교안·오세훈·원희룡 3명은 호감도 지수 1.0 이상을 기록한 반면, 나머지 8명은 1.0 미만을 기록했다.

특히 제19대 대선주자였던 유승민·홍준표·안철수 세 사람은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2배가량 높은 가운데 나란히 7~9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KPI뉴스 / 김당 기자 dang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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