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생성형 AI '익시젠' 출시…가벼움·속도감 강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6-25 14:02:58
인간처럼 사고·판단하며 대화·예측 능력 발휘
서비스 효율성·보안성·신뢰성 강화 추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생성형 AI(인공지능) '익시젠(ixi-GEN)'을 출시하며 서비스의 효율성·보안성·신뢰성 강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로 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하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고도화된 예측 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
익시젠은 LG유플러스 고유의 기술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돼 기존 AI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익시젠을 LG유플러스의 챗 에이전트에 적용하면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 서비스나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익시젠의 강점은 가볍고 빠르게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성능은 유지하면서 적용은 쉬운 최적의 효율을 찾아 경제적인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통신 서비스에 적용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기업(B2B)에게는 특정 산업에 대한 지식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돕는다.
보안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대형언어모델 대비 경량화 된 모델이라 기업의 전산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라미스, On-premise)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업의 민감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되는 것을 막아 공공·금융·제조 기업에 유익하다.
클라우드(Cloud) 환경에서도 익시젠 활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시스템 인프라와 서비스 컨설팅 등을 제공해 보안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NW(네트워크)와 상담 챗, 모바일 매장 지원 등 연내 약 8개 영역에 익시젠을 적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중심으로 AI의 손쉬운 활용과 빠른 확산을 돕는 AI 개발 플랫폼 '익시 설루션(ixi Solution)'도 선보였다. 익시 설루션을 활용하면 AI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황규별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익시젠의 강점은 가벼움과 속도감"이라며 "앞으로 익시젠과 익시 설루션 활용 사례를 늘려가며 AI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AX(AI 전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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