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한 46%…민주 39% vs 한국 23%

남궁소정

| 2019-06-07 13:47:24

文지지율 전주대비 1% 상승… '7개월째' 보합세
민주-한국 격차 16%p…전주보다 1%p 감소
정의당 8%·바른미래 6%·민주평화 1%·무당 2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1%p 상승한 46%를 기록하며 2주째 긍·부정률이 동일하게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는 16%p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갤럽 제공

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묻자, 4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역시 1% 오른 46%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에 대한 40%대의 국정 지지율은 7월째에 이어진다.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12%) △외교 잘함(10%) △최선을 다함(8%) △복지 확대(7%) △서민 위한 노력(5%) 등을 이유로 꼽았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민생 해결 부족(45%)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3%)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3%) △최저 임금(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 정의당 지지층의 71%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 91%,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56%는 부정적으로 답했다.

연령별 긍정률은 30대 63%(부정률 31%)로 가장 높았고 40대 54%(41%), 50대 47%(48%), 20대 43%(44%) 순으로 나타났으며, 60대 이상에서는 30%(59%)로 부정적 여론이 강했다.


▲ 갤럽 제공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 민주당이 전주와 동일한 39%를 기록했다. 이 기간 한국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22%에서 1%p 오른 23%를 기록했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7%p에서 이번 주 16%p로 소폭 줄었다.

정의당 지지율은 8%로 전주 대비 1%p 상승했고,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6%로 전주대비 2%p 올랐다. 민주평화당은 1%를, 무당층(지지 정당 없음·모름·응답거절) 비율은 2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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