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물금벚꽃축제 성료-바우처택시 47대 추가 운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4-07 13:48:25
경남 양산의 대표 봄 페스타 '2026 물금벚꽃축제'가 지난 4~5일 황산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첫날 물금읍 지역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비롯해 양산시립합창단 공연과 축하 무대가 힐링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함께 진행된 블라썸존(문주마당 일원)의 전시·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등은 벚꽃을 즐기는 상춘객들의 손과 입의 즐겁게 했다. 체리존(중부광장 일원)에서 이뤄진 소상공인연합회 운영 부스, 보조무대 활용한 지역문화예술인 공연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일에는 양산소년소녀예술단과 러브엔젤스의 뮤지컬 넘버 공연과 브레드 이발소 IP를 활용한 싱어롱쇼는 물금벚꽃축제를 찾는 연령층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산시, 바우처택시 47대 추가 운행 개시
양산시는 7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신규 바우처택시 47대를 추가 투입, 총 137대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 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 신청이 접수되면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신규 사업자 모집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47명의 운송사업자를 선발했다.
이로써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의 분산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배차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택시 대규모 확충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비휠체어 이용 중증보행장애인, 장기요양등급 1~3등급 대상자, 보행에 불편이 있는 임산부 등이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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