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안 비용 반영되며 2분기 영업익 11.8%↓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8-07 13:33:33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 비용 증가
가입회선 증가로 매출액 1.9%↑
기업용 사업이 실적 견인…매출 5.4%↑ ▲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 상승, 영업이익은 11.8% 하락한 수치다.
▲ LG유플러스 2024년 2분기 손익 요약 [LG유플러스 IR자료]
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지만 무선 가입회선 수는 크게 늘었다. 2722만3000개로 지난해보다 25.6% 증가했다. 5G 가입회선도 12.3% 늘어난 741만3000개로 집계됐다.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회선 등 2분기 기업용(B2B) 사업 매출도 5.4% 증가한 4315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IDC와 AICC(인공지능 콘택트센터) 및 스마트모빌리티 등을 포함한 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0.3% 성장했다.
▲ LG유플러스 2024년 2분기 실적 개요 [LG유플러스 IR자료]
올 2분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2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가입회선도 526만 9000개로 같은 기간 4.4% 상승했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여명희 전무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의 AI 전환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회선 증가로 매출액 1.9%↑
기업용 사업이 실적 견인…매출 5.4%↑
LG유플러스가 보안사고에 대비한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 비용 증가로 올해 2분기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조 4937억 원, 영업이익은 2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 상승, 영업이익은 11.8% 하락한 수치다.
주력인 서비스 매출이 상승하며 전체 매출도 올랐다. 무선사업과 B2B(기업간거래) 신사업 확장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 9439억 원을 달성했다.
마케팅비용은 521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3% 감소했다. 올 상반기 동안 집행한 총 마케팅비용은 1조 684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CAPEX(설비투자)는 20㎒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구축이 마무리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어든 5571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사업 매출은 1조 592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모바일서비스 매출도 1조 5201억 원으로 1.7% 상승했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지만 무선 가입회선 수는 크게 늘었다. 2722만3000개로 지난해보다 25.6% 증가했다. 5G 가입회선도 12.3% 늘어난 741만3000개로 집계됐다.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회선 등 2분기 기업용(B2B) 사업 매출도 5.4% 증가한 4315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IDC와 AICC(인공지능 콘택트센터) 및 스마트모빌리티 등을 포함한 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0.3% 성장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가입회선 증가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해 2.5% 증가한 618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2분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2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가입회선도 526만 9000개로 같은 기간 4.4% 상승했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여명희 전무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의 AI 전환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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