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가례천댐 선정-추석맞이 소힘겨루기대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9-12 18:18:18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선정된 경남 의령 가례천댐의 주민설명회가 환경부와 의령군 공동 주최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 10일 열린 가례천댐의 주민설명회 [의령군 제공]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위기 상황을 대비해 하천유역 중장기 극한 가뭄과 홍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이중 의령 가례천댐이 후보지에 포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방병언 환경부 물관리총괄과장, 권원만 경남도의회 의원, 오태환 경남도 수자원과장, 최진회 의령부군수, 오민자 의령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의령군 가례천댐 필요성 및 개략적인 댐규모, 댐건설 적정성 검토 결과, 향후 후속 절차,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후보지 선정 시 수몰 및 관련 규제가 최소화되도록 검토하고, 향후 댐 주변 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후대응댐 최종 대상지는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 연말에 확정된다.

 

가례댐이 최종 선정되면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른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반영된다. 이후 기본 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세부적인 검토와 추가적인 지역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댐의 규모와 사업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이 최종 확정된다.

 

추석맞이 소힘겨루기대회, 17~18일 개최

 

▲ 추석맞이 소힘겨루기대회 리플릿

 

'제19회 추석맞이 민속 소힘겨루기대회'가 17~18일 이틀 동안 의령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내 민속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의령 힘겨루기소 40마리를 포함해 함안, 청도, 대구 등에서 총 70여 마리 소들이 출전하여 힘겨루기를 펼친다. 

 

군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인 토요애 한우세트. 친환경 쌀, 메리골드 유정란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민속경기장 옆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 퓨처파머스 및 특산물 맞히기 게임, 특산물 색칠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민속소힘겨루기협회 지회 관계자는 "추석대회를 맞아 경기장 및 계류장 대청소로 청결에 특히 신경을 썼다. 또 힘겨루기소 육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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