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장성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 체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9-26 13:11:18

청전 전남 농특산물로 음식 메뉴 개발·외식업 전문가 상담 등 진행

전남 강진군과 장성군이 지역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26일 충남 예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26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충남 예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과 장성군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한 이유는 충남 예산군의 성공 사례가 크게 작용했다. 

 

백종원 대표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예산시장이 올해 7월까지 누적방문객 137만 명을 돌파하며 작은 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었다.

 

강진과 장성, 더본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청정 전남에서 재배한 농특산물로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외식업 전문가 상담, 교육 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도 힘쓰고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역 홍보와 축제 등을 공동 추진한다.

 

강진과 장흥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분원을 유치해 창업 등에 필요한 컨설팅, 시설 지원 등 모든 분야를 뒤에서 밀어주는 행정지원으로 지역회복의 구심점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호남의 중심 장성군은 최근 백양사 사찰음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역 특화 음식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장성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26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충남 예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진군 제공]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늘 협약이 장성 경제의 비약적 성장과 1000만 관광 달성을 이루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새로운 성공신화를 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은 전국의 미식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이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강진분원을 유치하고 단계별로 강진읍시장, 오감통 먹거리타운, 주변상가 활성화 전략을 완벽하게 추진해 강진을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이를 통해 음식을 연계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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