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뇌물수수 의혹' 예금보험공사 압수수색

이민재

| 2019-05-22 13:34:42

노조위원장, 저축은행 파산관재 업무 당시 부당 탕감 의혹

검찰이 예금보험공사 노조위원장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 검찰이 예금보험공사 직원의 뇌물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김창진 부장검사)는 22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금보험공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업무 관련 기록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앞서 검찰은 예보 노조위원장 한 씨가 한 저축은행의 파산관재 업무를 하며 뇌물 수수를 대가로 부당하게 채무를 탕감해주는 등 비리를 저지른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조만간 한 씨를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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