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북상면 갈계숲 '고택음악제' 성료-군청 4대 폭력 예방교육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9-10 14:20:11
경남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7일 북상면 갈계숲에서 '고택 음악제'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갈계숲 고택 음악제'는 북상면 갈계리가 대구시 소재 달성기획 대표 신봉남 씨가 해마다 갈계숲에서 고향을 찾아 어르신에 식사를 제공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던 것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 시기 3년 동안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성 해금·보컬 음악단에서 통기타 연주와 해금 연주, 친숙한 우리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갈계숲을 찾은 관광객들은 음악회를 즐기고 맨발 걷기를 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매년 고향의 어르신과 아름다운 갈계숲을 찾아 선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신봉남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매년 9월이 되면 북상면의 갈계숲을 찾게 되는 아름다운 음악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전 직원 참여, 4대 폭력 예방교육 진행
거창군은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향숙 성평등교육연구소 대표는 현장 사례와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함께한 구인모 군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성숙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