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백학광장에서 '제14회 의병의 날' 행사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4-06-01 12:53:20

연천 의병 5000여 명 의미를 '오천 개의 태극기' 뮤지컬로 표현

연천군 백학면 백학광장에서 1일 '한반도의 중심 연천, 그 마음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주관하는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천에서 활약한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한 정부 차원의 행사로 경기도에서는 연천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의병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김한수 의병기념사업 총연합회장, 의병 후손 등이 참석했다.

 

항일의병 활동이 격렬했던 연천지역의 의병은 연인원 500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의미를 되새겨 '오천 개의 태극기'를 뮤지컬로 표현하고 연천군여성합창단이 의병의 노래를 합창했다.

 

식후 행사로 성악그룹 라클라쎄, 가수 정수라, 트로트가수 홍자가 출연했다. 의병영화제, 개그맨 임혁필의 '연천의병' 샌드아트, 퓨전국악, 국악비보이 공연도 이어졌다.

 

김덕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의병정신이 국민 생활 곳곳에서 뿌리내리고 후대에도 올곧게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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