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관 전 경남도의원, 민주연구원 부원장 선임…양산시장 유력 후보 급부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2-07 15:03:32
조문관(70) 전 경남도의원이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임명됐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현직 국회의원 등 비중있는 인사들이 주로 임명되는 자리여서,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등에 따르면 민주연구원(원장 이재영)은 5일 조문관 양산시갑 지역구 상임고문을 부원장으로 선임,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재영 민주연구원 원장은 지난해 12월 정청래 당대표(민주연구원 이사장)의 지명에 의해 원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양산시갑 지역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상태다.
조문관 양산시갑 상임고문의 이번 민주연구원 부원장 선임은 이재영 원장의 의지에 따라 6.3 지방동시선거 양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앞둔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조 부원장은 지난달 경남도당이 접수한 양산시장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신청자 명단에는 조 부원장을 비롯해 △김일권 전 양산시장 △박대조 전 의원 △박재우 전 시의원 △박종서 전 웅상출장소장 △서상태 전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국장 △임재춘 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 △최선호 시의원 등 모두 8명이다.
조문관 부원장은 "당 중요기관의 요직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심을 잘 살피고 국민의 삶을 바꿀 민생정책을 개발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프로필
△ 1955년 경남 양산 출생, 범어초·양산중·경남공고·경남대 법행정학과 졸업
△ 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상임고문, ㈜세진 큐앤텍 회장, ㈜세진텍스 회장
△ 제22대 대통령선거(이재명 후보) 경남선대위 공동위원장
△ 제19대 대통령선거(문재인 후보) 경남선대위 공동본부장
△ 양산시의회 제2대 의원
△ 경남도의회 제7대 의원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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