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주의보' 하동군, 가두리 양식어장 보호에 구슬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7-14 12:41:02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올여름 기온이 평년(30년 평균 27.4도) 대비 1도 안팎 높아진다고 전망함에 따라, 경남 하동군이 가두리 양식 어장 점검에 나섰다.

 

▲ 이삼희 하동 부군수가 11일 가두리 양식 어장을 찾아 양식생물의 생육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고수온 주의보는 해역 수온이 28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수온 대비 3도 이상 상승한 해역이 있을 때, 고수온 경보는 수온 28도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지난 9일 오전 9시 기준 경남도 사천만·강진만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그 외 경남도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 특보가 발령됐다.

 

계속되는 연안 수온 상승으로 양식어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1일 이삼희 부군수는 해상가두리 양식 어장을 찾아 양식생물의 생육 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동군은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료에 2억 원을 투입하는 한편 재해 대책 명령서 발부, 자체 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고수온 피해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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