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연 27.3%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4-11-26 12:20:34

동양생명은 자사의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의 지난 3분기 기준 수익률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 종로구 청진동 동양생명 본사. [동양생명 제공]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의 수익률은 연 27.3%로, 고위험 등급 상품의 평균 수익률(7.26%) 대비 3.8배 높다. 

 

이는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 판매하거나 운용 중인 88개 고위험 등급 상품 전체를 통틀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동양생명이 2020년 2월 출시한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글로벌 거시경제 변화에 따라 주식·채권 비중을 변경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용보수가 50bp(1bp=0.01%)로 같은 종류의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 운용보수(64.8bp)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도 장기투자 관점에서 경쟁력으로 꼽힌다.

 

동양생명은 중위험 상품군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의 수익률은 17.81%로 같은 등급 상품 전체에서 5위, 보험업권 기준 1위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축적된 운용 노하우와 체계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의 노후보장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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