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전세계 운용자산 390조 돌파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02-19 17:12:30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 16개국에 진출해 운용자산 390조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가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을 견인했다. 운용 중인 글로벌 ETF는 630여 개 수준에, 순자산은 212조 원에 달한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7월 글로벌엑스의 미국 현지 ETF 총 운용자산 5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미국 나스닥에서 진행된 오프닝벨 세레모니 모습.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올해 1월 말 기준 미래에셋이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글로벌 ETF는 632개에 달한다. 총 순자산은 무려 212조 원이다. 현재 국내 전체 ETF 시장(약 180조 원)보다 큰 규모다. 특히, 글로벌 X는 지난 2018년 인수 당시 순자산이 8조 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1월 말 기준 약 84조 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지난 2018년 첫 ETF를 선보인 이후 5년여 만에 순자산총액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1월 말 기준 27개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 미래에셋은 인도에 인하우스 인덱스 회사 '미래에셋 글로벌 인디시즈'를 설립하고 유럽 ETF 시장조성 전문회사 'GHCO'를 인수했다.

국제 무대에서의 이 같은 활약으로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을 세계적인 수준의 투자은행으로 발전시킨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경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경영학회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을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리나라 기업인으로서 이 상을 받은 건 역대 두 번째로, 지난 1995년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의 수상 이후 28년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마인드와 문화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괴적 혁신을 통해 퀄리티 있는 상품들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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