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트럼프 만난다…23∼27일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
손지혜
| 2019-09-13 12:15:03
문재인 대통령은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22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4일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청와대는 한미정상회담 의제와 관련, "어떤 의제가 논의될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 대변인은 "최근에 나온 북미 간 일련의 발언 등을 보면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관측을 해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정상회담은 이번이 9번째이며 지난 6월 서울 회담 이후 3개월만이다. 구체적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이 협의 중이라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9월 24일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P4G(녹색 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준비행사를 공동주관하고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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