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업 시장에도 'AI가전=삼성' 생태계 심는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5-14 12:19:18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B2B 첫 공급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에 AI가전 판매 확대
AI 기술로 기업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가전으로 B2B(기업용) 시장을 공략하며 'AI가전은 삼성'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인 ㈜디에이치프라프티원과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비롯,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 공급 계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다양한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 AI 기능이 탑재된 네오 큐레드(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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