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강남역점 점심 매출 일반 매장 2배…'올데이 치킨' 성과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9-11 13:26:45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의 '올데이 치킨' 콘셉트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11일 밝혔다. 

 

오픈 한 달간 점심과 오후에도 매출이 발생하며 치킨의 '점심 한 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 매장 내부. [bhc 제공]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은 지난달 4일 오픈했다. 매장 운영 데이터를 살펴보면 점심과 오후 시간대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체 매출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의 매출 비중은 bhc 일반 매장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1인 식사부터 직장인 단체 식사까지 다양한 점심 수요를 고려한 메뉴 구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역점은 치킨에 라이스와 샐러드 등을 곁들인 '박스 메뉴'부터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플래터 메뉴', 취향에 따라 부위와 맛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크리스픽(PICK)'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대 식사 선택지를 넓혔다.


공간은 3층 규모로 1인 식사부터 직장인 단체 식사, 저녁 모임까지 폭넓은 수요를 아우르도록 했다.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도 두드러졌다. 특히 주말에는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인과 일본인 고객의 유입이 눈에 띄었다.

bhc 관계자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간대와 고객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bhc만의 치킨과 다이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