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빼빼로,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 입점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10-24 12:17:09
롯데웰푸드는 내달 11일 '빼빼로데이'를 20여일 앞두고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빼빼로를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의 미국 코스트코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가 진출한 이후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1일부터 '빼빼로 어쏘트' 제품을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빼빼로 어쏘트'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3종으로 만든 특별 패키지다.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한 빼빼로 어쏘트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코스트코까지 판매가 확대됐다.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빼빼로는 추가 발주가 이어지며 지난 6개월간 누적 판매량 30만 갑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월 구독자 1만 명의 스낵 구독 플랫폼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빼빼로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4종의 스페셜 패키지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빼빼로 스페셜 패키지는 구독자들에게 이달 말에서 내달 초에 전달된다. 빼빼로데이 유래를 알리는 영문 리플렛이 동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기존에 미국 크로거(KROGER) 등 현지 유통체인과 에이치마트(HMART), 99랜치(99 RANCH) 등 한인, 아시아마켓에 입점 중에 있다. 이번에 북동부 코스트코 판매에 이어 남동부와 서부지역 코스트코에도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빼빼로는 미국, 동남아, 중동 등 약 5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연간 2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빼빼로의 수출 매출은 약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섰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롯데 인디아의 하리아나 공장에 약 330억 원을 투자해 구축한 빼빼로의 첫 해외 생산 기지도 가동될 예정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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