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불황에도 규모 유지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12-12 12:02:41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99년 이후 누적 기부액 2345억원

SK그룹이 올해에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온정을 실천했다. 경기 부진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금 규모는 지난해와 같이 120억원을 유지했다.

 

SK는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동섭(왼쪽)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11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김병준 회장(오른쪽)에게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2345억원에 달한다. 

 

지동섭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올해에도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써왔다.

SK그룹은 지난 4월 신한은행, 이디야커피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복도시락 제공(3억원) △인턴십 급여 지원(4억원)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지원(8억원) 등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사업을 벌였다.

4월 강원도 강릉 산불과 7월 전국 집중호우 당시에도 각각 성금 20억원씩을 지원하고 관계사들이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2월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는 피해 복구 기금으로 10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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