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복지재단, 온산지역 농산물 4.7억원어치 매입…저소득층에 기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0-30 12:06:04
40㎏들이 조곡 3520포, 7.5㎏ 배 5430박스 구입
▲ 사진은 지난 9월 20일, S-oil 울산복지재단 홍승표 부사장, 오석동 에쓰오일 전무가 울산시청을 찾아 김두겸 시장에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1억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S-OIL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은 30일 온산읍 지역에서 키운 배와 친환경 우렁이농법 조곡 등 총 4억7000만 원 상당의 온산 지역농산물을 매입하는 행사를 열었다.
울주군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오석동 에쓰오일 전무, 신문철 온산농협조합장, 온산 우렁이농법 이상우 작목반장, 배 과수단지 김일섭 작목반장 등이 참석했다.
에쓰오일 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의 농산물 매입은 올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매입한 쌀과 배를 저소득 가정과 단체에 기부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매입물량은 3억 원 상당의 조곡(40㎏들이) 3520포와 온산 배(7.5㎏) 5430박스 1억7000만 원 상당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조곡, 2004년부터 배를 매입하기 시작해 매년 지역농산물을 매입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조곡은 총 5008t에 84억 원, 배는 총 499t에 21억 원에 달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S-OIL 직원과 온산농협 관계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도농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