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군, 작목 전 과정 기계화 연시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9-14 12:03:04
트랙터부착형, 승용관리기부착형, 보행자주형 3개 유형 파종기 선보여
▲ 성낙인 군수가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13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천분소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
전국마늘 생산의 최고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창녕군은 주력 작목 마늘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정부 정책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으로 마늘 재배의 전 과정 일관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연시회에는 현재 도입된 트랙터부착형(조파 7조), 승용관리기부착형(조파 7조), 보행자주형(조파 6조) 총 3개 유형의 파종기를 선보였다.
최근 변화되고 있는 마늘 기계 파종 방식에도 이목이 쏠렸다. 과거의 종구를 한 알씩 집어 직립 형태로 파종하는 방식에서 최근에는 두둑 내 4~5cm 정도의 파종할 고랑을 짓고 자연낙하식으로 떨어뜨려 뉘어 파종하는 방식으로 개선된 것이다.
논 마늘이 대부분인 창녕군의 품종, 토양특성, 재배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해 조파식 파종 + 무멀칭(혹한기 부직포) + 관수의 기계화 재배모델로 흐름이 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 밭작물 기계화율 정책에 발맞춰 마늘 기계화 기술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계화가 미진한 마늘 기계 파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술 보급 확대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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