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에 1조5469억원 투입해 500㎿ 양수발전 건설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1-02 11:56:20
산자부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 선정
▲2일 금산군의 양수발전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지사.[충남도 제공]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에 1조54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500㎿ 규모의 친환경 양수발전 시설이 들어선다.
충남도는 금산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댐으로 양수하는데 필요한 전기는 낮시간에는 태양광과 풍력에서 과잉 생산되는 전력을, 밤 시간에는 유휴전력을 활용하는 만큼 탄소중립경제를 견인할 발전방식으로 꼽히고 있다.
주요시설은 상·하부댐, 수로터널, 지하발전소, 옥외변전소 등이며, 총 1조 5469억여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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