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늘봄학교' 환영·지지 이어져…하윤수 교육감 "성공적 안착에 최선"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1-24 12:05:56
부산시교육청이 어린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아우르는 '부산형 늘봄 정책' 전면 시행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학부모단체와 교원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23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온 부산이 온 마음으로 온종일 키우고 교육하겠다는 캐치플레이즈로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대시민 발표 및 업무협약을 가진바 있다.
이 자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시장, 16개 기초단체 단체장, 대학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부산학운위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은 초저출생‧고령화와 지역 인재 유출로 지역소멸의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때에 살기 좋은 부산교육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교육청에 큰 박수를 보내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산학부모회 총연합회도 성명서에서 "올해는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 전원에게 저녁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고 하니, 학부모로서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어 부산의 학부모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교원단체인 대한교조도 지난 18일 성명서를 발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학교 통폐합, 교사 수요 감소 등이 예상되는데 늘봄학교 문제를 단순히 교사 업무의 관점에서 평가하면 교사와 학교의 위상도 점차 사그러들 것"이라며 "늘봄학교를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누군가는 첫 발을 내딛고 가야할 길"이라며 "많은 분들의 지지와 지혜를 모아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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