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휴일 보육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3-27 12:39:12

경남 창녕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모습[창녕군 제공]

 

이번 일제 접종은 4월 1일부터 2주간 관내 소·염소 3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담당 읍·면 공수의와 포획 인력(염소만 해당)을 구성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 동원 여건 등을 감안, 28일까지 약 4주간 접종을 시행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 농가는 반드시 담당 읍면 사무소나 거래하는 축협에 접종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항체 양성률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접종 명령을 하며, 항체 양성률(소 80%, 염소 60%)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구제역의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전염병인 만큼 농장주는 일제 접종 기간에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해주길 바란다"며 "기본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녕군,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사회복지법인 창녕어린이집 모습[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 협력 사업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 공모에 선정돼, 3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창녕어린이집을 통해 휴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에 긴급한 상황이나 근무 등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시간만큼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1세부터 6세까지다. 이용요금은 무료이거나 시간당 최대 3000원이다.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창녕어린이집은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평가제 A등급을 받은 우수한 어린이집이다.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365일 꺼지지 않는 돌봄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등 매년 6000만 원씩 향후 5년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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