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18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18 12:18:52
경남도교육청이 18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zero)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권역별 생태환경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미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경남교육청은 18일 미래교육국 주요 업무 설명회를 통해 '아이톡톡' 활용 활성화 등 미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11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인 '아이톡톡' 교육 서비스 27종을 활용한 맞춤형 교실 수업을 지원을 확대하고, 의령에 있는 미래교육원은 수준별 미래교실 수업 34개를 개발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한 아이북 통합관리지원센터는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 지원과 관리 체계의 일원화로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한다.
미래를 여는 융합교육을 위해서는 학생코딩인증제, 인공지능(AI)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으로 디지털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한다.
(가칭)진주복합문화도서관을 올해 상반기 착공하고 (가칭)창원현동도서관과 (가칭)하동진교도서관은 올해 설립 계획을 수립한다.
공간이 협소한 진영도서관과 함양도서관은 2028년 재개관을 목표로 이전 신축을 추진하게 된다. 또 창원도서관 '꿈담'개축, 김해도서관을 새 단장해 미래형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바람직한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생 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 의회 운영, 학생 사회 참여 관련 정책도 추진한다.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학생 의회' 공간을 활용해 정례회와 연수를 진행하고, 자치활동이 학교를 넘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회장 지역협의체를 구성한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8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zero)센터'를 운영, 학교폭력 사안 조사부터 피해 학생 심리 상담과 치료 및 관계 회복과 피해학생 법률서비스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강신영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아이톡톡 활성화로 개별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미래교육과 지역 특색 자원을 활용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해 학생 개별 맞춤형 미래교육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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