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공모보다 정부 설득 방식으로 사업 추진 걱정 없다" 자신감 내비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23 11:43:30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간담회' 통해 단체장과 현안 공유
▲ 지난 22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간담회'를 주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순천은 중앙부처 공모에 매달리는 행정이 아닌 우리가 세운 계획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와 크게 걱정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23일 밝혔다.
노 시장은 지난 22일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노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와 더불어 정치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역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순천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역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라면 지금쯤 중앙부처와 함께 내년 예산에 대한 논의로 분주해야 하지만 모든 게 멈췄다"며 "우리가 세운 계획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와 크게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순천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언급하며 "순천은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도시라 순천이 하는 일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는 입장이다'고 말했다"며 지방시대위원회와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에서 순천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음을 강조했다.
순천시는 앞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로 문화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활로를 열고, 발사체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시대를, 승주읍 일원에 620억 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혁신거점을 육성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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