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카카오 협업…갤럭시 폰 교체시 카톡 데이터 쉽게 옮긴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4-09 11:52:41

삼성전자·카카오, 스마트 스위치 앱 공동 개발
카톡 대화부터 사진 영상 데이어 쉽게 이전
'읽지 않음' 메시지·오픈 채팅 데이터도 옮겨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기기 변경 시 카카오톡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새 폰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카카오가 협업해 만든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앱이 데이터 이전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카카오톡 복원 서비스 개발 담당자들. (왼쪽부터) 삼성전자 MX사업부 경험기획팀 강승호 프로, 카카오톡 톡서비스 기획자 황지영 PM [삼성전자 제공]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폰 교체시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면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과 영상 데이터도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 '읽지 않음' 메시지와 '오픈 채팅' 데이터까지 모두 이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데이터 이전 기능에서 보안(Security)과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백업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새 기기에서 카카오톡 사용자 인증과 백업용 데이터 비밀번호를 입력해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었다.


이제는 갤럭시 '스마트 스위치' 앱으로 별도의 비밀번호 없이 새 기기에서 카카오톡 사용자 인증만으로 기존 데이터를 옮긴다.

 

▲ 갤럭시 기기 변경 시,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하는 방법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