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릭' 지나가도 후텁지근한 주말…일부 지역은 비
김광호
| 2018-08-25 11:38:49
25일 경기 북부·강원 영서 5~20㎜ 비
낮 최고 대구 32도·강릉 31도·서울 30도
▲ 제19호 태풍 '솔릭'이 내륙에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화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 시민들이 가랑비에 우산을 쓰고 출근을 하고 있다. [뉴시스]
낮 최고 대구 32도·강릉 31도·서울 30도
태풍 '솔릭(SOULIK)'이 지나갔지만 25일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기 북부나 강원 영서에는 새벽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도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경기북부와 강원도에는 5~20㎜, 제주도에는 5㎜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제주 30도 등으로 관측된다.
전날 강원도 강릉 부근 동해상으로 태풍 솔릭은 빠져나갔지만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이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6일도 남부지방엔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도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에 충청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밤이 되면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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