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문화제' 9월 첫 개최…작년 봉사단체 행사 더 확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7-24 12:41:00

경남 창원시는 9월 2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제1회 환경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환경문화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지난해와 달리 창원시 주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 창원시 '환경문화제' 포스터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위기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주요 이슈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2015년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환경 보호와 양질의 교육 등을 포함한 1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장은 △생물다양성 △ESG 동행 △SDGs 이해 △NO플라스틱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고장 난 우산 및 자전거 수리 코너, 중고장터 '가족 마켓' 등 일상 속에서 자원을 순환하고 재사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도 함께 열린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환경문화제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모든 세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주최·주관 기관이 변경된 데 대해 "작년 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취임 총재가 뜻 깊은 행사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해서 일회성 후원행사로 개최한 것으로, 올해에는 시 자체적으로 예산(3000만 원)을 확보해 환경문화제를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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