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김희정 용인교육장, 용인 교육 발전 협력 강화 논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12-22 11:43:49
김희정 "용인시와 교육지청 협력관계는 타 지자체 부러움 살 정도"
용인시는 지난 20일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소통과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올해 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에 지역 내 학교 환경 개선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교육지원청의 협력관계는 경기도 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살 정도"라며 "이상일 시장의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 교육지원청 가족 모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 캐릭터 '조아용'과 용인교육지원청의 캐릭터인 '미르아이'를 함께 활용한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교육청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 여건을 마련해 교육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캐릭터 콜라보 활동 역시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후 이 시장과 김 교육장은 처인구 이동읍에 계획이 확정된 '반도체 하이테크 신도시'가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내년 학교시설 개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예산이 용인시의회에서 삭감했지만 추경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용인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행보를 펼쳐 왔다. 지역 내 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용인교육지원청과도 소통을 통해 그동안 관할권 때문에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도 하나 둘 해결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은 소통과 협력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 부분을 해소한 용인시는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용인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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