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끝 폭염 예보에…양산시 "총력대응체제 돌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7-21 11:42:31
이동노동자 전용쉼터 및 스마트그늘막 확대
경남 양산시는 집중 호우에 이은 폭염 예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산시는 시민안전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건강관리반·시설관리반으로 된 '폭염 TF팀'을 구성하고, 읍면동 담당자들 소통망을 통해 실시간 상황공유 및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안부묻기 등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택배기사와 같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전용쉼터를 준비하고 있다.
폭염에 따른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과수원 등 취약지역을 집중예찰하고, 외국인근로자와 건설근로자 등 다양한 대상에 맞는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보행자를 위한 그늘막과 도시공원내 쿨링포그와 같은 폭염저감시설, 도시열섬화 현상 방지를 위한 살수차를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를 위한 더위 스트레스 예방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스마트그늘막 15개 소, 스마트 버스정류장 2개 소 설치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양산을 무료로 대영하는 양산대여소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30일까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에게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등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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