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주도성장 정책,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
임혜련
| 2018-09-10 11:12:13
학생은 반대 41.5%, 찬성 57.2%로 유일하게 찬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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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반격으로 제안한 ‘출산주도성장 정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7일 전국 19세 이상의 응답자 503명에게 조사한 결과, ‘반대’(매우 반대 35.6%, 반대하는 편 25.5%) 의견은 61.1%로 ‘찬성’(매우 찬성 12.9%, 찬성하는 편 16.4%) 의견(29.3%)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9.6%.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모든 지역과 대부분의 계층에서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한국당(반대 47.9% vs 찬성 46.4%) 지지층에서도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으나, 오차범위 내에서 반대 의견이 약간 높았다. 반면 학생(반대 41.5% vs 찬성 57.2%)에서는 ‘찬성’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반대 73.8% vs 찬성 20.4%)에서 ‘반대’ 의견이 70% 이상으로 높았고, 이어 50대와 40대, 20대, 60대 이상 순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반대’ 의견이 대다수거나 우세했다.
성별로는 남성(반대 62.6% vs 찬성 31.3%)이 여성(반대 59.8% vs 찬성 27.4%)에 비해 출산주도성장 정책 ‘반대’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더 높았다.
출산주도성장은 김 원내대표가 지난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세금중독이라 비난하며 제시한 정책이다. 출산주도성장 정책은 출산장려금으로 2천만 원을 지급하고, 20년 동안 국가가 바우처를 통해 1억 원을 지급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출산주도성장이 비대위 차원에서 논의된 당론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 리얼미터-CBS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7% 포인트(p) 하락한 53.5%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0.5%p 상승한 40.5%, 모름·무응답은 1.2%p 오른 6.0%로 각각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주중까지 부동산 대책 논란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확정 관련 보도, 중국과 일본 특사 파견 소식이 전해진 7일에는 소폭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 3~7일 전국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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