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경찰·버닝썬 유착 의혹에 "철저히 조사해야"

임혜련

| 2019-03-27 11:31:55

김경수 의혹에도 "국민적 의혹에 대해선 철저히 밝혀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경찰의 버닝썬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 "철저하게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진영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경찰과 버닝썬의 유착 의혹을 묻는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민정수석실에 근무하고 지난 2017년부터는 현 민정수석실에 근무해 지금은 경찰청 총경 인사담당관인 윤 모 총경이 유착과 후원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 후보자는 "유착 관계는 있어서도 안된다"며 "철저하게 조사해서 드러내야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드루킹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 공모 혐의로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와 관련해 "김 지사는 1억 건의 댓글을 조작했다. 이런 엄중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으니 보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범죄의 엄중함을 봤을 때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 후보자는 "재판이 진행중인데 국민적 의혹에 대해선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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