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남 원장 "지역 공동체, 지역 소멸 해법…소통·협력 필요"

김채연 기자

cykim01@kpinews.kr | 2025-05-22 11:18:01

정순남 전남지방시대연구원 원장이 지난 9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체 중심의 해법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정순남 전남지방시대연구원 원장이 지난 9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지방자치TV 김웅철 대표가 진행한 이번 인터뷰에서 정순남 원장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전남 지방시대 연구원은 약 6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시민운동 및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운동 등을 경험한 지역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 원장은 "정부의 지원 없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지역의 실질적인 필요를 중심으로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 사례로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보유한 언어적,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영어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과 1인 가구를 위한 이동식 물품 공급과 방문형 돌봄 서비스 등 지역의 소외된 부분을 메우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의 정책이 실제 지역 현장과의 괴리가 크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밀착된 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층의 지역 이탈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역에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같은 구체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정순남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역할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순남 전남 지방시대위원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된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보기 가능하다.

 

 

 

KPI뉴스 / 김채연 기자 cykim0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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