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스타벅스까지' 천안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2-02 11:11:34
GS리테일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 개소
▲ 시니어카페에서 바라스타로 나선 어르신들.[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노인들의 다양한 취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시니어카페부터 공예품 제작, '시니어동행편의점' 등 시장형 일자리사업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달 중으로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하며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이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48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시는 또 '남산의 봄', '버들의 봄', '실버시니어카페', '은빛카페 휴' 등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니어카페도 연다.
사직동에 위치한 '레진공예' 사업단에서는 관련 근무 경력을 가진 8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그립톡부터 열쇠고리, 목걸이, 브로치까지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공예품은 온라인마켓뿐만 아니라 시니어카페와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살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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