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저수지 평균 저수율 40%…조규일 시장 "농업용수 확보 총력"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8-05 11:26:54
경남 진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농업 가뭄이 심화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5일 대곡면 석포마을을 방문해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경지와 긴급하게 관정을 개발하는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진주시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0% 수준으로, 평년보다 현저히 낮은 상태다. 시는 가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관정 16공 개발 △간이 양수장 5곳 설치 △하상 5km 굴착 등 15억 원을 들여 농업용수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와 저수지 물관리와 용수 배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한국전력공사와는 대체 용수 시설의 가동에 필요한 전력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가뭄이 장기화하면 농작물 피해가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용수 확보와 신속한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뭄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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