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냉동 도시락 신규 캠페인 '진지를 진지하게' 공개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9-28 13:42:15

밥의 높임말·태도 중의적 표현...한 끼 식사 가치 강조 및 패키지 리뉴얼
8월 누적 판매 2400만 개 돌파...홈쇼핑 완판 등 간편식 시장 입지 확대

아워홈이 냉동 도시락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간편식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가정용 간편식 아워홈'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아워홈은 배우 윤경호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의 신규 캠페인 '진지를 진지하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린 한 끼 식사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고, 패키지 리뉴얼을 함께 단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편한다.
 

▲ 아워홈 온더고 광고 이미지. [아워홈 제공]

 

캠페인 영상은 '육아편'과 '회의준비편' 2편으로 제작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대충 때우는 육아 부부와 직장인의 상황을 소재로 활용해 식사를 제대로 챙기자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OTT 등 주요 매체를 통해 약 3개월간 방영된다.

패키지에는 '잘 먹는 사람들은 온더고'라는 신규 카피를 적용해 단순 간편식을 넘어 일상적 식사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진다. 아워홈은 유쾌한 이미지와 일상식 콘셉트에 부합하는 배우 윤경호를 모델로 기용해 캠페인 전달력을 높였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냉동 도시락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한식·아시안·양식 등 라인업 다변화와 유통망 확장은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이다.

온더고는 2019년 출시돼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2400만 개를 넘어섰다. 올해 누계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아워홈은 지난 8월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준비 물량 6종을 전량 완판하는 등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식사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장하고, 온더고를 일상 속 한 끼를 책임지는 대표 식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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