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홀몸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본격화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7-14 11:18:16
내년 '통합돌봄' 법률 시행 앞서 선제적 대응
▲ 양산지역 동사무소 돌봄지원창구 모습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내년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요양·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산시는 상반기부터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돌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초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돌봄지원창구를 전 읍·면·동에 설치했다. 특히 하반기 중 통합돌봄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돌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양산형 통합돌봄 브랜드명을 '양산우산'으로 정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의'양산'과 '우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돌봄사각지대 발굴 강화 △틈새돌봄 사업 발굴·추진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시민의 관심에서 시작되는 대상자의 발굴과 유관단체,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돌봄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돌봄지원창구(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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